시스템 개선의 종류 (개비, 고도화, 리뉴얼, 차세대 등)

작업 크기와  개선 방식에 따라 시스템 개선의 종류가 달라진다. 

 

작업 크기/ 개선 방식	기존 시스템 개선/유의점	신규 구축/유의점
작은 사이즈	개비(기존 데이터 일관성)	리뉴얼(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큰 사이즈	고도화(기존 데이터 일관성)	차세대(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전반적인 시스템 아키텍처 이해, 리스크 관리)

1) 개비: 기존 시스템 유지, 작은 사이즈 작업

• 특징: 작은 기능 추가나 버그 수정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음
• 수정 작업이 기존 기능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지 테스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2) 고도화: 기존 시스템 유지, 큰 사이즈 작업

• 특징: 기존 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을 개선하여 더 효율적이고 강력하게 바꿈. 개비보다 규모가 크다. 
  
  • PM의 역할: 성능 테스트와 기존 데이터의 일관성 유지 
• 실무 예시
  • 상황: 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고도화 작업 진행
  • PM의 역할:
    1. 개발팀과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서버 확장과 DB 최적화를 계획한다.
    2. 여러 부서와 협력해 성능 개선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한다.
    3. 새로운 기능 도입이 기존 시스템과 호환되도록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관리한다.

3) 리뉴얼: 새로운 시스템 구축, 작은 사이즈 작업

• 특징: 비교적 작은 규모의 시스템이 대상 (주로 웹사이트, 소규모 앱)
  
  • PM의 역할:
    • 기존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이관) 작업 중 데이터 손실 문제를 방지해야 함

4) 차세대: 새로운 시스템 구축, 큰 사이즈 작업

• 특징: 규모가 크고 복잡한 시스템 대상 (금융 시스템, ERP 시스템 전체 교체 등)
• 일정: 일정 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여러 리스크가 동반된다.
• PM이 알아야 할 것은?
  • 전반적인 시스템 아키텍처 이해와 리스크 관리가 필수다.
  • 기존 시스템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새로운 시스템에 맞춰 조정하는 작업을 철저히 계획해야 한다.
• 실무 예시
  • 상황: 대형 은행의 기존 금융 시스템을 완전히 교체하여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
  • PM의 역할
    1. 기존 시스템에서 차세대 시스템으로의 데이터 이관 작업을 철저히 계획한다.
    2. 단계별로 일정을 세분화하여 각 단계별 테스트와 이행 계획도 세운다.

5) 통합 시스템 구축: 기업간 합병 등으로 시스템간 통합

• 특징: 기존 시스템을 하나로 합쳐 새롭게 구축하는 작업으로 규모가 큼
• 일정: 일정이 촉박하며, 통합 과정에서 많은 리스크가 동반된다.
• PM이 알아야 할 것은?
  • 각 기업의 시스템이 서로 다르므로 데이터 구조를 철저히 분석하고 통합해야 한다.
  • 법적 규제나 보안 문제 등도 고려해야 한다.
  • 시스템 간 호환성 테스트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해당 내용은 파이온사나 강의자료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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