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프로덕트 기획의 시작 - DB 이해

서비스 기획은 현재 DB에 쌓이는 데이터가 무엇인가, 어떻게 쌓이는지를 아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DB에 적재된 데이터 안에서 기획이 진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획은 문서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 지점이 바로 전략기획, 마케팅 기획 등 다른 기획과의 차이다. 혹은 신규 기획이라면 데이터를 어떻게 쌓을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신규 서비스라면 초기에 DB 구조를 확장성있게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  운영되고 있는 DB 구조를 바꾼다는 것은 마치 이미 지어진 아파트를 3m 이동시키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제품의 '로드맵'이 필요하고 로드맵을 구성원과 공유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DB를 설계 담당자가 확장성 있는 DB구조 설계가 가능하다. 

(하나의 사례로 아래 아티클을 첨부했다. https://datarian.io/blog/all-about-attribute)
 
status를 정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status 정의를 어떤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DB에 쌓이는 시점과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