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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회사에서 성장하는 이야기
[믹스패널] 도입 배경 및 사용법(Boards/ Reports/ Users /Events) 본문
회사에서 GA가 아닌 믹스패널을 도입을 한 과정을 통해 알게 된 믹스패널에 대한 정보를 몇가지를 정리합니다.
< 도입 배경 >
- 믹스패널을 도입한 첫 번째 이유는 리얼타임으로 로그 데이터가 전송되기 때문이었어요.
- 믹스패널에 심어둔 이벤트는 앱에서 실행한 뒤 약 1분 안에 데이터가 축적됩니다. 그래서 유저의 액션을 트래킹하기 수월해요. 이슈가 발생했을 때 이슈의 타격을 입은 유저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유저가 타격을 입었는지 바로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 반면 GA는 발생시킨 이벤트가 잘 쌓였는지 확인하려면 최대 하루까지 걸립니다. 그래서 리얼타임으로 유저들의 행동을 파악하기 어려워요.
- 믹스패널을 도입한 두번째 이유는 유저 정보를 커스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수집항목이 상세해요.
- 예를 들어, Distinct ID를 무엇으로 쌓을지 개발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DB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저 고유 ID를 Distinct ID로 설정하면, DB, 어드민, 믹스패널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기에 용이하겠죠?
- 뿐만 아니라, 앱버전, 기기브랜드, 기기 모델명, 통신사, 국가, 도시, OS버전, 시간, wifi 유무까지 수집이 가능합니다.
- 믹스패널을 도입한 세번째,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벤트에 대한 properties의 설정을 할 수 있고, properties를 기준으로 이벤트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이렇게 Metric의 세부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필터로써/ 혹은 결과값의 노출에 대한 조건 Filter로써 properties를 이용할 수 있어요.
< 믹스패널 기본 사용법 >
믹스패널의 탭은 크게 4가지로 나뉘어요. 탭 별로 어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 공유합니다.
- Boards/ Reports/ Users /Events
- Boards: 대시보드로, Reports의 내용을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이에요.
- Reports: Insight/ Funnels/ Flows/ Retention 목적에 따라 이벤트에 대한 Reports를 생성할 수 있어요.
- Users: 유저 정보를 상세한 조건에 따라 볼 수 있어요.
- Events: 이벤트 정보를 상세한 조건에 따라 볼 수 있어요.
- Boards: 지속적으로 트래킹이 필요한 지표들에 대한 대시 보드를 만들어두면, 이 탭에서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 Active Users 일별, 주별, 월별 / 리텐션 (코호트별/ 평균), 주문 리텐션/ 방문 리텐션 등 제작할 수 있어요.
- Reports: Insight/ Funnels/ Flows/ Retention 목적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생성이 가능해요.
- 특정 액션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할 때는 Insight를, 이벤트/페이지 등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하면 Funnels를,
- 유저의 행동 흐름을 비율적으로 분석할 때는 Flows, 이벤트에 대한 리텐션율을 자세히 보려면 Retention을 사용하시면 되어요.
- Users: 유저 정보를 상세한 조건에 따라 볼 수 있구요. Events 탭과 동일하게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 두가지를 소개합니다.
- Edit Columns: 리스트에서 바로 표기할 Columns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요. 리스트에서 필요한 프로퍼티값들을 빠르게 보고 경향성 파악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해요.
- filter: 원하는 내용에 따라서 이벤트/ 프로퍼티로 필터링해서 데이터를 탐색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 아 두번째 이미지처럼 이벤트에 대한 설명 (수집 기준 등)을 직접 작성할 수 있어요.
- Events: 이벤트도 Users와 사용 방법은 동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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